[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이찬원이 꾸준한 기부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재)한국소아암재단은 가수 이찬원이 오랜 기간 투병으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우들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가왕전 상금 전액을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 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무조건적인 사랑과 변함없는 팬들의 응원으로 선한스타 누적 기부금액 3,410만원에 달한 이찬원은 첫 정규앨범 'ONE'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특히 7번 트랙곡인 '오내언사'는 이찬원의 자작곡으로,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첫 정규앨범 'ONE'은 이달 20일 오후 6시에 전격 공개된다.


   
▲ 사진=초록뱀이앤엠


이찬원의 이름으로 지원하게 될 긴급 치료비 사업은 만 19세 이하에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난치병 진단을 받은 25세까지의 환아를 대상으로 최소 1만 원에서 최대 200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집중 항암 치료를 위해 병원에 자주 방문하거나 이식 등의 후유증을 치료 중인 환아 가정에 교통비, 식비, 약제비, 치료부대비용 등을 지원하여 안정적으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홍승윤 한국소아암재단 이사는 "환우들에게 많은 애정과 관심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겨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주는 것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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