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왕지원이 블레이드ent에 새 둥지를 틀었다. 
 
소속사 블레이드ent는 6일 “왕지원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탄탄한 연기력과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왕지원이 폭넓은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6일 블레이드ent는 왕지원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블레이드ent 제공


왕지원은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발레를 전공하고 국립발레단 단원으로 활동했다. 그는 2012년 ‘닥치고 패밀리’로 연예계에 데뷔했고 ‘서른이지만 열입곱입니다’, '로맨스가 필요해3', '운명처럼 널 사랑해', '상속자들’, 영화 ‘원라인’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ENA 드라마 '구필수는 없다'에 출연했다. 또 예능과 유튜브 등에서 다방면으로 활약 중이다. 

아울러 왕지원은 왕지로얄발레 대표 원장으로 후배를 양성하고 있다. 

한편, 블레이드ent는 최근 주·조연급 배우를 다수 보유한 스타빌리지엔터테인먼트를 인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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