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네티즌이 붕어빵 잘 팔 것 같은 MZ 스타로 이영지, 이찬원, 츄를 뽑았다.

지난달 30일부터 2월 5일까지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대표 김유식)가 '붕어빵 잘 팔 것 같은 MZ 연예인은?'으로 투표를 한 결과 이영지가 1위에 올랐다.

총 투표수 13,300표 중 2,105(16%)표로 1위에 오른 이영지는 유명 래퍼이자 예능인으로 평소부터 솔직 담백한 성격을 그대로 드러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예능 '뿅뿅 지구오락실'에서도 내숭 없는 털털한 매력을 뽐낸 이영지는 최근 Mnet 힙합 경연 프로그램 '쇼미더머니 11'에서 최종 우승자가 됐다.


   
▲ 사진=각 소속사


2위는 2,046(16%)표로 이찬원이 차지했다.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이름을 알린 이찬원은 밝고 건강한 이미지와 선한 성격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본업인 가수뿐만 아니라 예능 MC로 다양한 방송에서 활약 중인 이찬원은 최근 방영 중인 JTBC '안방판사'에서 박학다식한 면모와 논리적인 말솜씨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3위는 1,730(14%)표로 츄가 선정됐다. 걸그룹 이달의 소녀 전 멤버 츄는 밝고 에너지 넘치는 성격과 특유의 톡톡 튀는 행동으로 팬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유튜브 '지켜츄'를 통해 꾸준히 자신을 알리고 있는 츄는 최근 소속사와 분쟁을 겪고 있다.

이 외에 미노이, 안유진, 이미주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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