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 브랜드 ‘스트레스케어 쉼‘
[미디어펜=이서우 기자] hy(옛 한국야쿠르트)가 기능성 음료 ‘스트레스케어 쉼(이하 쉼)’을 출시하고, 오는 13일부터 판메한다고 6일 밝혔다.

신제품은 이른바 ‘멘탈 헬스케어’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hy의 전략 제품이다. 베스트셀러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 ‘간건강 간피로케어 쿠퍼스’, ‘장 집중케어 MPRO4’를 잇는 차세대 프로바이오틱스다. 

   
▲ hy 마시는 프로바이오틱스 '스트레스케어 쉼' 모델 신민아가 제품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hy 제공


복합 기능성 건강기능식품인 ‘쉼’의 주원료는 특허 프로바이오틱스와 테아닌(L-테아닌, L-Theanine)이다. 국내 액상형 제품 가운데 프로바이오틱스와 테아닌을 함께 함유한 제품은 쉼이 유일하다. 액상형으로 흡수가 빠르며 장(腸) 건강과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신제품에는 장 내 생존율이 우수한 hy 대표 균주 ‘HY2782’를 포함한 총 5종의 특허 유산균을 담았다. 한 병당 100억 CFU(보장균수)를 보증한다.

테아닌은 녹차에 다량 함유된 아미노산의 일종이다. 뇌에 도달했을 때 도파민과 세로토닌의 농도를 변화시켜 심신 안정, 긴장 완화,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준다. 테아닌의 긴장 완화 효과는 수면 개시와 유지에도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식약처 일일 최대 권장 섭취량 250mg이 들어있다.

hy는 콘셉트에 부합하는 향을 자체 개발해 제품에 적용했다. 3가지 아로마 오일(△베르가못 △캐모마일 △레몬)을 배합해 쾌적하고 고급스러운 향이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신상익 hy 마케팅 부문장은 “모든 연령층에서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는 스트레스는 신체와 정신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며 “프레시 매니저가 매일 신선하게 전달하는 ‘스트레스케어 쉼’을 통해 편안한 일상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hy는 브랜드 모델로 배우 신민아를 발탁했다. 예고 광고를 거쳐 이달 13일 정식 CF를 공개 한다. 제품 신청 및 문의는 온라인몰 프레딧 또는 프레시 매니저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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