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백지현 기자]8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만8000명을 육박한 것으로 집계됐다.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7934명 늘어 누적 3029만7315명이 됐다고 밝혔다./사진=미디어펜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7934명 늘어 누적 3029만7315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집계된 확진자 수는 전날(1만6120명)보다 1814명 많은 구모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38명으로 전날(29명)보다 9명 증가했으며, 해외유입 확진자 중 12명(31.6%)이 중국발 입국자다.

지역별 확진자 수(해외유입 포함)는 경기 4253명, 서울 2904명, 부산 1344명, 경남 1274명, 대구 989명, 인천 966명, 경북 959명, 충남 742명, 전남 709명, 충북 665명, 전북 582명, 광주 569명, 강원 551명, 대전 480명, 울산 473명, 제주 352명, 세종 116명, 검역 6명이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283명으로 전날보다 10명 감소했다. 

전날 사망자는 22명으로 직전일(10명)보다 12명 많다. 누적 사망자는 3만3646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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