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는 전날(15일) 17만 4886명의 관객을 끌어모았다.

이는 2023년 평일(1/1~2/15, 주말 및 공휴일 제외) 기준 일일 최고 관객수로 지난달 2일(월) '아바타: 물의 길'이 14만 5308명의 관객을 동원한 이후 가장 많은 수다.

일일 박스오피스 2위는 3만 3924명을 동원한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차지했으며, '타이타닉'이 1만 5824명을 불러모아 3위에 자리했다.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는 미지의 세계 양자 영역에 빠져버린 앤트맨 패밀리가 MCU 사상 가장 강력한 빌런이자 무한한 우주를 다스리는 정복자 캉을 마주하며 시공간을 초월한 최악의 위협에 맞서는 2023년 첫 마블 블록버스터. 절찬 상영 중이다.


   
▲ 사진=영화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 메인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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