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문 혈관의 문제로 발생하는 치질, 증상 초기부터 적극적인 관리의 필요성 강조
[미디어펜=이다빈 기자]동국제약은 9일 서울시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치질 질환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고 증상의 방치율을 낮추자는 취지로 ‘치센과 함께하는 치질 바로 알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 /사진=동국제약


이번 행사는 치질이 항문 혈관의 문제로 발생한다는 점을 명확하게 알리고 발생 부위가 민감해 방치하는 경우가 많아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는 점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했다.

실제 동국제약이 지난 해 의뢰한 코리아리서치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치질 증상자 중 41.9%가 ‘아무 대응을 하지 않는다’고 응답하고 6.7%는 ‘민간요법 같은 자가치료를 한다’고 답했다. 치질 증상에 2명 중 1명(48.6%)이 방치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치질이 항문 혈관의 문제이며 항문 주변의 정맥에 피가 몰려 발생한다는 점을 설명했다. 또한 높은 방치율 수치도 도표로 보여주고 치질은 만성질환으로 초기부터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의약품으로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동국제약 담당자는 “치질은 항문 혈관의 문제로 위생의 문제가 아님에도 이를 숨기거나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며 “증상에 대해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생활 습관 개선과 함께 초기부터 치센과 같은 먹는 치질약을 통해 항문 주위의 혈관 탄력과 혈액 순환을 관리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동국제약의 먹는 치질약 치센은 유럽에서 개발된 식물성 플라보노이드 구조인 디오스민(diosmin) 성분의 치질약이다. 혈관 탄력 개선 및 모세혈관의 투과성을 정상화시켜 주고 항염 작용 및 항산화 작용을 통해서 치질로 인한 통증, 부종, 출혈, 가려움증, 불편감 등 증상을 개선시켜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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