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스즈메의 문단속'이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13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애니메이션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은 개봉 첫 주말인 3월 10일부터 12일까지 69만 425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이는 2023년 개봉 영화 중 최고 주말 스코어 기록으로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59만 228명), '교섭'(46만 8685명), '더 퍼스트 슬램덩크'(30만 9315명)를 넘어선 수치다. 


   
▲ 사진=영화 '스즈메의 문단속' 메인 포스터


특히 '스즈메의 문단속'은 개봉 첫날부터 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는 것은 물론 누적 관객 수 97만 2489명을 기록하며 극장가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스즈메의 문단속'은 우연히 재난을 부르는 문을 열게 된 소녀 스즈메가 일본 각지에서 발생하는 재난을 막기 위해 필사적으로 문을 닫아가는 이야기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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