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이선빈이 영화 ‘숨비소리’에 출연한다.

소속사 이니셜엔터테인먼트는 13일 "이선민이 영화 '숨비소리'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 13일 이니셜엔터테인먼트는 이선빈이 영화 '숨비소리'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사진=이니셜 제공


‘숨비소리’는 ‘해녀가 수면에 올라 숨을 내뱉는 소리’라는 뜻으로, 평생을 해녀로 살아온 엄마와 딸 그리고 이들의 손녀까지 3대에 걸친 모녀의 따뜻한 이야기를 다룬다. 

극 중 이선빈은 세 모녀 중 손녀 구해진 역을 맡아 작품 전반을 이끌 예정이다. 그는 고뇌하는 청춘의 모습과 모녀 사이의 관계를 입체적으로 표현한다.

이번 작품은 제주도에서 올로케이션으로 촬영을 진행했다. 아름다운 제주의 풍경과 해녀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아낸다. 

최근 이선빈은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 안소희 역을 맡아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였다. 
 
이외에도 그는 tvN ‘산꾼도시여자들’, 디즈니+ ‘핑크 라이’, 네이버 VIBE 오디오무비 ‘리버스’ 등 드라마부터 예능까지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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