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 공동 대응, ESG 경영 실천 협력 다짐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광주은행은 17일 광주광역시청에서 강기정 광주시장과 고병일 광주은행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 2045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 (사진 왼쪽부터)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고병일 광주은행장/사진=광주은행 제공


양 기관은 기후위기 공동 대응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실천을 통해 광주가 '2045 탄소중립도시'로 성장하는데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광주은행은 광주시 1금고를 담당하는 은행으로서 온실가스 감축 시민 실천 사업 지원에 적극 앞장서기로 했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광주 2045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위해 지역 대표은행으로서 광주광역시와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환경보호 분야와 더불어 포용금융 및 생산적금융 실천에도 주력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ESG 경영 전략을 심도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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