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SBA)은 '우수 게임 콘텐츠 제작·마케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4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창업 7년 미만의 게임 분야 중소기업·스타트업을 선발해 기업당 최대 3000만원, 총 4억 7000만원의 콘텐츠 개발과 마케팅 비용을 지급한다.

메가존클라우드, 애드엑스플러스, 네이버클라우드, 스마일게이트 스토브인디, 엑솔라, 원스토어, 텀블벅 등 게임 대·중견 파트너사 7곳과의 협업 기회도 주어진다.

   
▲ 서울시 신청사/사진=미디어펜 윤광원 기자


분야는 게임콘텐츠 제작 지원과 게임콘텐츠 마케팅 지원이 있다.

제작 분야는 개발 지원금 3000만원, 서울게임콘텐츠센터 입주 기회, 온라인 국제 콘텐츠 마켓 SPP(Seoul Promotion Plan) 참여 등의 혜택을 준다.

마케팅 분야는 기업 10곳을 대상으로 최대 300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하고, 글로벌 플랫폼과의 협력을 통해 후속 지원을 추진하며, 글로벌 마케팅 전략 컨설팅도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기획력, 대중성 등 26개 항목의 콘텐츠 진단키트를 활용해 1차 진단을 하고, 2차 발표 심사도 진행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 서울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서울산업진흥원 게임팀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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