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해리 포터' 시리즈 주인공 다니엘 래드클리프가 아빠가 된다. 

25일(현지시간) 영국 현지 매체 미러 등은 다니엘 래드클리프가 오랜 연인 에린 다크와 첫 아이를 가졌고, 올해 말 출산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 지난 25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미러 등은 '해리 포터' 시리즈로 잘 알려진 배우 다니엘 래드클리프가 오랜 연인과 첫 아이를 가졌다고 밝혔다. /사진=영화 '해리포터와 혼혈왕자' 스틸 이미지.


5살 연상연하 커플인 두 사람은 2013년 영화 '킬 유어 달링'을 통해 첫 인연을 맺었다. 이듬해 열애를 인정한 두 사람은 10년간 함께 해왔다. 

다니엘은 자신의 SNS에 "Baby in the making(아기 만드는 중)"이라는 글을 올리고 임신 소식을 직접 전하기도 했다. 

한편, 다니엘 래드클리프는 2001년 영화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 주인공 해리 포터 역으로 데뷔 후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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