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수출 실무강의와 현장 교육 제공... 수출전문인력 육성으로 수출경쟁력 강화 기대
[미디어펜=구태경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이하 공사)는 국내 농식품 수출전문인력 육성과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3년 농식품 수출 마스터과정’ 교육생을 4월 4일까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전경./사진=aT


‘농식품 수출 마스터과정’은 스마트교육의 중심인 공사 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이 수출기업의 수출시장 다변화부터 내수기업의 수출전략 마련을 위한 역량 강화를 목표로 운영하는 교육과정으로, 이번 모집 규모는 총 25명이다.

교육은 4월 20일부터 9월 7일까지 진행되며 △국가별 주요 통관 이슈 △자유무역협정(FTA) 원산지관리시스템 등 세부적인 수출 실무강의뿐 아니라, △국내외 수출선도기업 방문 △국제식품박람회 참관 등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으로 수출 마스터를 육성한다.

양인규 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장은 “올해 수출 마스터과정은 실질적인 수출 확대 성과지원을 위해 ‘3주력(아세안․ 중국․ 미국) 시장’과 ‘3전략(중동․ 중남미․ 유럽) 시장’에 초점을 맞추고, 최신 수출 실무내용을 심화 학습하고 실제 현장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안내 사항과 교육 신청은 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 유통연구소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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