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김소은, 송재림이 때아닌 열애설에 휩싸였다. 

김소은 소속사 아센디오와 송재림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27일 두 사람의 열애설에 대해 "일정이 우연히 겹쳐 (일본) 현지에서 만난 것"이라며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 27일 김소은, 송재림 측은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사진=더팩트


아센디오 측에 따르면 김소은은 최근 출연한 KBS 2TV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스태프와 함께 일본 여행에 나섰다. 그러던 중 송재림도 도쿄에 있다는 것을 알고 스타일리스트까지 세 명이 함께 만났다고 설명했다. 

사람엔터테인먼트 역시 "여행 시기가 우연히 겹쳐 현지에서 함께 만난 것뿐"이라고 해명했다. 

두 사람은 각자의 SNS에 일본 여행 사진을 게재했다가 열애 의혹에 휩싸였다. 두 사람이 비슷한 시기 일본을 방문했고, 현지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는 이유에서다. 

한편, 김소은과 송재림은 2015년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 가상 부부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듬해에는 SBS 드라마 '우리 갑순이'에도 함께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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