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의 데뷔 타이틀곡 중 하나인 '어텐션(Attention)'이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2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28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뉴진스의 '어텐션'은 지난 26일(현지시간) 기준 2억 56만 2682회 재생됐다.

   
▲ 사진=어도어


‘하이프 보이(Hype boy)’, ‘디토(Ditto)’, ‘OMG’에 이은 뉴진스 통산 네 번째 2억 스트리밍 곡이다. 뉴진스는 또 다른 타이틀곡 ‘쿠키(Cookie)’를 포함해 지금까지 발표한 6곡 중 5곡을 억대 스트리밍 대열에 올려놓았다.

뉴진스의 6곡 합산 누적 스포티파이 스트리밍은 11억 회(3월 20일 기준)를 넘어섰다. 지난 7일 합산 누적 스트리밍 10억 회를 기록한 지 13일 만이다. 별다른 해외 활동 없이도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뉴진스의 글로벌 인기를 엿볼 수 있다.

실제 스포티파이 차트에서 뉴진스는 꾸준히 호성적을 거두고 있다. 스포티파이가 최근 발표한 '글로벌 주간 톱 송' 차트(3월 23일 자)에서 ‘OMG’는 27위, '디토’는 64위에 올랐다. 두 곡의 최고 순위는 각각 14위와 11위였다. 현재 12주, 14주 연속 차트인 중이다.

뉴진스는 올해 8월 미국 ‘롤라팔루자 시카고’와 일본 ‘서머소닉 2023’에 출연한다. ‘롤라팔루자 시카고’ 무대에 오르는 K-팝 걸그룹은 뉴진스가 최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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