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는 '2023년 경기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 첨단기술 분야 새싹 기업을 육성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우수한 아이디어나 아이템을 보유한 경기도내 예비·초기 창업자의 사업화를 지원, 창업 성공률을 높이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 목적이다.

   
▲ 김동연 경기도지사/사진=경기도 제공


올해는 새싹 기업 25개사를 선정, 광교테크노밸리 내 공공기관의 역량을 활용한 맞춤형 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사업화 자금 기업당 3600만원 등 다양한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내 개방형 창업 공간인 '창업 베이스캠프'에서 전문가가 경영컨설팅, 투자유치 교육, 기업홍보 사업계획서 제작, 기업교류 등도 제공한다.

이를 위해 참여를 희망하는 창업가를 오는 4월 14일까지 모집하며, 예비 창업자 또는 3년 미만 초기 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융합기술, 나노기술, 바이오산업, 기타 등이다.

공고문을 확인한 뒤 서류를 첨부해 '경기스타트업플랫폼'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것은 플랫폼을 참고하거나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창업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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