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6478명 확진…위중증 130명·사망 9명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7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만명을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 7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만명을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사진=미디어펜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 735명 늘어 누적 3089만 4559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1만 2084명 대비 1349명 적다.

1주일 전인 지난달 31일 1만 368명과 비교하면 367명, 2주일 전인 지난달 24일 1만 277명 대비 458명 각각 많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17명,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1만 718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 확진자 수(해외유입 포함)는 경기 3063명, 서울 2667명, 인천 748명 등 수도권에서 6478명을 기록했다. 뒤이어 충남 485명, 전북 445명, 경북 371명, 전남 361명, 대전 349명, 광주 342명, 대구 337명, 충북 333명, 경남 312명, 부산 310명, 강원 276명, 제주 137명, 세종 120명, 울산 75명, 검역 4명 등 비수도권에서 4257명을 기록했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130명으로 전날보다 6명 줄었다.

전날 사망자는 9명으로 직전일보다 4명 줄었다. 누적 사망자는 3만 4318명, 누적 치명률은 0.11%를 기록했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