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와 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는 경기도내 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온라인 해외마케팅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계정, 물류, 마케팅, 컨설팅, 플랫폼 활용 교육, 사후관리 프로그램 등 글로벌 오픈마켓 입점을 위한 비용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 김동연 경기도지사/사진=미디어펜 윤광원 기자


대상은 지난해 수출액이 2000만 달러 이하인 경기도 중소기업이며, 규모는 기업간 거래인 B2B(알리바바) 직접 입점 30개사, 기업과 소비자간 거래인 B2C(아마존, 소피) 판매 대행 및 직접 입점 30개사 등 총 90가사로, 최대 350만원까지 지급한다.

글로벌 오픈마켓에 대한 경험이 부족한 기업을 위해서는, 전문 리셀러가 판매 대행 서비스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오는 21일 오후 6시까지 '이지비즈'를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이지비즈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 기업지원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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