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가 전 세계를 사로잡았다.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는 지금까지 글로벌 수익 6억 7000만달러(한화 약 8756억 원)을 기록,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의 글로벌 수익 4억 7000만달러를 넘어서며 북미를 포함해 전 세계 25개국에서 2023년 최고 흥행작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개봉 6일 만인 4월 10일까지 북미에서 2억 2000만달러의 스코어를 달성해 단숨에 2023년 북미 최고 흥행작에 등극한 이후 새롭게 수립된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의 흥행 신기록으로,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슈퍼 마리오' 신드롬을 입증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는 62개국에서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고 있어 쉽게 꺼지지 않을 글로벌 열기를 실감케 한다.

새로운 흥행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는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는 뉴욕의 평범한 배관공 마리오가 다른 세계의 빌런 쿠파에게 납치당한 동생 루이지를 구하기 위해 '슈퍼 마리오'로 레벨업 하는 올 타임 슈퍼 어드벤처다. 국내에서는 오는 26일 개봉한다.


   
▲ 사진=영화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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