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는 '지역서점 문화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42개 서점을 오는 5월 9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서점이 주민들과 함께 글쓰기나 독서 모임 등 문화활동을 진행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활동비를 지급하는 것이다.

   
▲ '글쓰기 창작소' 활동 모습/사진=경기도 제공


글쓰기부터 도서 출간까지 돕는 '글쓰기 창작소', 자유 문화 프로그램 기획과 활동을 지원하는 '순수문화활동' 두 개 분야로 선정하고, 각각 800만원과 500만원의 문화활동비를 지급할 계획이다.

서점의 문화 활동 수행역량과 실현 가능성, 독창성, 구체성 등을 선발 과정에서 평가하고, 지역도서관 연계 프로그램을 기획하면 가산점을 준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 '사업공고'를 확인하거나, 이 진흥원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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