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 산하 한국도자재단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이하 센터)가 오는 5월 3일까지 '2023년 공예 시제품 제작 지원사업' 신청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경기도가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공예가의 시제품 개발과 양산을 실질적으로 도와, 국내 공예문화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것이다.

   
▲ 지난해 공예 시제품 제작 지원 선정작/사진=한국도자재단 제공


대상은 사업장 소재지가 경기도인 센터 등록 공예가로 도자, 목공, 금속, 유리, 디지털 등 전 분야에 걸쳐 모집하며, 지난해 대비 지원 규모를 100% 확대해 총 20명을 모집한다.

최종 선정되면 공예품 개발 지원금 300만원과, 센터 내 시설 및 장비 사용 등이 지원된다.

또 사업 종료 후 개발된 우수 공예품 3점을 선정, 후속 지원금 1000만원과 함께, 공예품 생산·상품 출시, 홍보·마케팅, 유통·판매 등에 대한 컨설팅과 교육이 제공된다.

희망자는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작성,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도자재단 또는 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센터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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