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 2023) 전시회에 참가할 도 내 바이오·제약기업을 오는 6월 9일까지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투자포럼은 국내 최대 규모의 바이오·제약 분야 개방형 혁신 기술 거래의 장으로, 올해는 7월 5~7일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에서 열린다.

   
▲ 김동연 경기도지사/사진=미디어펜 윤광원 기자


특히 이번 포럼에는 경과원을 협력 기관으로 등록, 상담 전용 테이블을 설치해 경기도 내 기업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투자자, 비즈니스 파트너들을 만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기업에는 업체당 최대 150만원의 참가비를 지원한다.

원하는 기업은 6월 9일까지 투자포럼 누리집에 참가 등록을 완료하고, 경과원에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한태성 경기도 바이오산업과장은 "이번 행사는 도 내 바이오기업들의 파트너링과 네트워크 활성화 수요를 충족시키고 기술 이전, 공동 연구,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사업화와 투자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것은 경기도 누리집 및 '이지비즈'를 참고하거나, 경기도 바이오산업과 또는 경과원 바이오센터 연구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