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5월 3일 개봉을 앞둔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의 해외 프리미어 이후 호평 세례가 쏟아지고 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는 가모라를 잃고 슬픔에 빠져 있던 피터 퀼이 위기에 처한 은하계와 동료를 지키기 위해 다시 한 번 가디언즈 팀과 힘을 모으고, 성공하지 못할 경우 그들의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미션에 나서는 이야기.

가장 먼저 눈에 띄는 반응은 그간 시리즈에서 볼 수 없었던 감동적인 서사를 향한 극찬이다. "가슴이 벅차고 동시에 마음이 아플 것"(Lily la Fourmi), "액션, 사운드트랙, 코미디, 그리고 눈물을 흘릴 모든 순간이 담겨 있다"(Tyrell Charles), "마음을 울리는 액션, 유머, 감성이 가득하다"(Gays and Monsters) 등과 같은 반응이 예비 관객들을 궁금증을 높인다. 

스타로드 역의 크리스 프랫 역시 내한 기자 간담회 당시 "이번 작품에서 스타로드는 자아를 발견하는 기회를 맞는다. 인생을 통해 내가 누구인지 정리하게 되는 영화인데 1, 2편보다 많은 감정이 들어있다"고 전한 바 있어 이번 작품만의 차별화된 스토리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 사진=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 스틸컷


이번 작품의 중심이 될 로켓 캐릭터와 그의 스토리에 대한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로켓은 MCU 세계관에서 최고의 캐릭터로 자리할 것"(Tyrell Charles), "로켓의 이야기는 아름답고 가슴 뭉클하다"(MovieZine) 등 그동안 밝혀지지 않았던 로켓의 과거사가 펼쳐질 것으로 예고돼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제임스 건의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를 멋지게 마무리할 작품"(FILMSTARTS.de), "10년간의 쾌거를 이룰 작품"(Emil Franchi), "눈물을 자아낼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 최고의 피날레"(Gays and Monsters), "역대급 마블 영화"(La Razón), "매우 재밌고 개성으로 가득하다"(ecartelera) 등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할 작품답게 재미와 감동, 액션의 쾌감까지 모두 갖춘 최고의 영화의 탄생을 알려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는 오는 5월 3일 전 세계 최초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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