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CI 서버·인 메모리 DB·BPMS 등 도입…'비전 2040' 경영전략 달성 기반 마련
[미디어펜=나광호 기자]한국중부발전이 지속경영 및 경영전략 달성을 위한 ERP 시스템 고도화 사업을 완료했다.

25일 중부발전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업무 프로세스 재설계 등을 골자로 하며, 2단계로 나뉘어 진행됐다.

우선 SAP ERP 솔루션을 최선 버전으로 전환하고, HCI(하이퍼 컨버지드 인프라스트럭처) 서버와 인 메모리 DB(데이터베이스) 등을 도입했다.

   
▲ 중부발전 본사/사진=한국중부발전 제공

또한 그간 사용하던 416개 ERP 업무 프로세스 재분석을 통해 표준화하고, BPMS(비즈니스 프로세스 매니지먼트 시스템)도 적용했다. ERP 웹 기반 서비스와 IT 재난 상황에 따른 재해복구시스템 자동전환을 비롯해 ERP 관련 불편사항도 해소했다.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은 "'비전 2040' 경영전략 달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라며 "중부발전을 방문하는 기관의 업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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