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대한민국 대표 범죄 액션 영화 '범죄도시3'가 오는 5월 31일 개봉을 확정하고 티저 포스터 및 티저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

'범죄도시3'는 대체 불가 괴물 형사 마석도(마동석)가 서울 광수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를 잡기 위해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다.


   
▲ 사진=영화 '범죄도시3' 티저 포스터


개봉일 확정과 동시에 공개된 '범죄도시3' 티저 포스터는 서울 광수대로 이동한 괴물 형사 마석도의 시원하고 통쾌한 액션을 담아냈다. "확 쓸어버린다"는 카피처럼 포스터만으로도 스트레스를 확 쓸어버리는 '범죄도시3'는 부서 이동 후 더 커진 판에서 활약하는 괴물 형사의 시원한 액션을 기대케 한다.

함께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더 이상의 설명은 생략한다"는 문구와 함께 말 그대로 설명이 필요 없는 마동석표 맨주먹 액션들의 향연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여기에 베일에 싸여 있던 3세대 빌런 주성철(이준혁)의 강렬한 등장이 방점을 찍는다. 거칠 것 없이 들이닥쳐 "경찰한테 약을 뺏겨?"라는 대사로 마약 사건의 배후임을 알린 주성철은 상대방의 얼굴을 무자비하게 잡아채는 모습까지 선보인다. 


   
▲ 사진=영화 '범죄도시3' 티저 예고편


다시 한 번 '범죄도시' 시리즈 빌런만의 강력함을 기대하게 하는 주성철과 본격적으로 수사를 시작한 괴물 형사 마석도의 대결이 벌써부터 호기심을 자극한다. 배우 이준혁의 연기 변신이 기대를 모으는 한편 주성철의 압도적인 등장으로 인해 아직 공개되지 않은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의 존재까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또 '범죄도시' 시리즈 특유의 유머를 엿볼 수 있는 예고편의 엔딩 신은 마석도와 함께 케미를 보여줄 새로운 신스틸러들의 활약도 기대하게 만든다.

2023년 한국 영화와 극장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영화 '범죄도시3'는 오는 5월 31일 관객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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