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는 '찾아가는 기업규제 신고센터'(이하 센터)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 누리집에 기업이 직접 신청할 수 있는 온라인 접수 창구를 개설했다고 1일 밝혔다.

센터는 현장 중심, 수혜자 중심의 발로 뛰는 규제 발굴과 신속한 해소를 위해, 경기도가 기업 현장을 찾아가 애로를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스템이다.

   
▲ 경기도청/사진=경기도 제공


경기도는 센터 활성화를 위해 기업이 신청할 수 있는 온라인 창구를 개설, 직접적인 소통과 ㄱ제 발굴원의 다양화를 도모할 계획인데, 그동안은 시·군 간담회와 시·군 건의사항을 중심으로 기업을 선정, 현장 방문을 진행했었다.

규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경기도내 기업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경기도 누리집 '소통참여>온라인 접수>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 또는 우측 배너 링크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규제개혁과 기업규제개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민식 경기도 규제개혁과장은 "센터의 적극적인 운영으로 도내 기업이 겪는 규제를 능동적으로 발굴하고, 중앙부처와의 협의를 통해 해결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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