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서울시는 오는 13일 오후 2시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제1회 서울엄마아빠 행복축제'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엄마아빠 행복프로젝트'의 하나인 이번 축제는 엄마아빠의 육아 노고를 격려하고, 출산·양육의 행복을 나누는 장이다.

'서울엄빠 행복한 순간 공모전' 시상, '제1회 서울엄마아빠 행복주간' 선포, 축하 공연 등이 열린다.

   
▲ 서울시 신청사/사진=미디어펜 윤광원 기자


시상식에서는 공모전 우수작으로 선정된 85편의 입상 가족들이 수상하며, 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엄빠 행복한 순간' 영상 상영과 전시도 진행된다.

서울엄마아빠 행복주간은 양육의 행복과 가치를 되새기고 양육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것으로, 선포식에 오세훈 시장이 참석한다.

축하 공연은 서울시 홍보대사인 '핑크퐁'과 아기상어, 서울시 상징 캐릭터인 '해치'와 어린이합창단의 무대다.

이번 축제에는 공모전 수상자 가족 포함, 일반 참가자까지 총 400명이 초대됐다.

초등학생 이하 자녀와 함께 축제 참여를 희망하는 양육자는 3∼7일 축제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되고, 다둥이 가족이 우선 초청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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