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AI 및 클라우드 보안 대응 플랫폼 개발 등 사업 협력
[미디어펜=조우현 기자]LG CNS가 마이크로소프트의 ‘고객 맞춤형 보안 서비스(Managed Security Service Provider, 이하 MSSP)’ 파트너 자격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 LG CNS 배민 보안/솔루션사업부장(왼쪽)과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장홍국 글로벌 파트너 솔루션 부문장 /사진=LG CNS 제공


앞서 LG CNS는 마이크로소프트와 AI 및 클라우드 기반의 DX사업 확대를 위한 TMM(Top Management Meeting)을 진행하기도 했다. LG CNS는 지난 TMM과 이번 MSSP 파트너 자격 획득을 통해 마이크로소프트와 전 방위적인 사업 협력을 추진하게 됐다.

LG CNS는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생성형 AI(Generative AI)1)  보안 아키텍처 설계 △고객 맞춤형 탐지대응(Managed Detection and Response, 이하 MDR) 플랫폼 개발 △클라우드 보안사업 강화 등 다각적인 협업을 추진한다.

LG CNS 보안/솔루션사업부장 배민 상무는 “LG CNS는 사이버관제센터 조직과 화이트해커 ‘레드팀’ 등 우수한 인적자원과 전방위 보안 체계를 통해 글로벌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협력을 통해 보안 사업을 더욱 고도화하고, 고객경험을 혁신하는 ‘보안 선도기업’으로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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