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신규 확진자 지난주 대비 36% 증가...주간 일평균 확진자 수 1만명대 유지
[미디어펜=최인혁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8752명 추가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1주일 전인 지난달 28일(1만3791명)보다 4961명이 증가했다. 주간 일평균 확진자 수는 1만5573명이다.

지난 3월 20일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후 직전주 대비 코로나 확진자 발생 추이는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급증하는 가운데 3월 23일 서울 동작구에 마련된 선별진료소 앞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자료사진)/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 유입 사례는 38명,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1만8714명이다.

지역별 확진자 수(해외 유입 포함)는 △경기 5460명 △서울 4650명 △인천 1276명 △경남 711명 △충남  852명 △부산 777명 △전남 642명 △경북 614명 △전북 576명 △대전 582명 △광주 497명 △충북 529명 △대구 518명 △강원 487명 △제주 198명 △울산 190명 △세종 177명 △검역 16명이다.

이날 0시 기준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141명으로 전날보다 3명 증가했다. 전날 사망자는 6명으로 직전일보다 1명 적다. 

누적 통계로는 △확진자3125만1203명 △사망자 3만4518명 △치명률은 0.1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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