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들이 보유 중인 중고폰을 판매·기부해 참여 가능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IBK기업은행은 중고ICT기기 플랫폼 기업 '민팃'과의 협업으로 오는 31일까지 '대국민 폰 순환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 IBK기업은행은 중고ICT기기 플랫폼 기업 '민팃'과의 협업으로 오는 31일까지 '대국민 폰 순환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사진=기업은행 제공


캠페인은 양사가 지난달 5일 체결한 '중소기업 ESG경영지원 및 신규 비즈니스모델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지구 환경보호를 위해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으로, 고객들이 보유 중인 중고폰을 판매 또는 기부함으로써 참여할 수 있다.

양사는 앞으로 중소기업 대상 △유휴 IT중고기기 기부서비스 △ESG 상품개발 △중고폰 시세조회 서비스 등 기업과 개인이 손쉽게 ESG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제휴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기은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ESG의 가치는 물론 실천의 중요성을 IBK임직원과 고객들에게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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