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2개 동 총 992가구 대단지
[미디어펜=성동규 기자]효성중공업은 경기도 안성시  일대에서 '해링턴 플레이스 진사'를 공급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 '해링턴 플레이스 진사' 조감도./사진=효성중공업 제공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2개 블록 12개 동, 전용면적 74~100㎡, 총 992가구(1블록 355가구, 2블록 637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1블록은 전용 74㎡ 92가구, 84㎡A 105가구, 84㎡B 121가구, 100㎡ 37가구, 2블록은 전용면적 74㎡ 161가구, 84㎡A 293가구, 84㎡B 148가구, 100㎡ 35가구가 공급된다.

단지가 들어설 공도읍은 안성과 평택을 잇는 입지로 두 지역의 생활권 공유할 전망이며 인근 평택 소사·용죽·현촌·용이지구 등의 주거지 조성과 더불어 인프라 확충이 이뤄질 예정이다,

안성과 평택을 관통하는 서동대로(38번 국도)와 경부고속도로 안성IC, 광역버스 정류장 등이 단지와 인접하다. 

오는 2024년 제4차 철도망 구축계획에 따라 안성에 수도권 내륙선과 평택~부발선이 추진 중이며 안성을 거치는 서울~세종고속도로(구리~안성구간)와 평택동부고속화도로도가 개통될 전망이다. 단지와 양진초, 양진중과 용죽지구 학원가, 진사시립도서관 등이 가깝다.

향후 청약 일정은 1블록 당첨자의 정당계약이 22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다. 2블록 당첨자 발표는 이날이며, 정당계약은 23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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