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8개 동 874가구 규모
[미디어펜=성동규 기자]HL디앤아이한라는 내달 중 충북 청주시 일원에서 아파트 '월명공원 한라비발디 온더파크'를 분양한다고 17일 밝혔다.

   
▲ '월명공원 한라비발디 온더파크' 투시도./사진=HL디앤아이한라 제공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8개 동 총 874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76㎡A 250가구, 76㎡B 54가구, 84㎡A 476가구, 84㎡B 77가구, 122㎡A 2가구, 122㎡ B 3가구, 133㎡ 3가구, 134㎡ 9가구 등이다. 

이 단지는 청주일반산업단지와 가깝고 단지 앞 봉명로를 이용하면 청주역, 청주IC, 서청주IC, 청주공항, 터미널 등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청주에서 강원권을 연결하는 충청내륙고속화도로(예정)와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북청주역(예정) 개발사업 등이 진행 중이기도 하다.

또 단지 인근에 현대백화점, 롯데아울렛 등 상업시설과 예술의 전당, 종합운동장 등 문화시설 등이 있어 이용하기가 쉽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조성되는 월명공원도 가까이 있어 주거환경도 쾌적한 편이다.

HL디앤아이한라 관계자는 "이 단지는 합리적인 분양가에 계약금 10%만 내면 무제한 전매가 가능하고, 직주근접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며 "충북 전지역 누구나 청약을 할 수 있어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에게도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 단지는 대성아이앤디가 코람코자산신탁에 위탁하고 시공은 HL 디앤아이한라㈜가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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