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상문 기자] 계절의 여왕 5월에 ‘서울에서 가장 예쁜 축제’라고 자랑하는 천만송이 장미가 활짝 피었다. '2023 서울장미축제'가 열리고 있는 서울 중랑구 수림대 장미정원은 꽃 천지다. 축제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돌아온 봄을 만끽하길 바라는 의미로 '다시 꽃 중랑'이다.

천만송이 장미는 2005년부터 심기 시작한 이후 지금은 5.45km로 확장됐다. 수림대에서 겸재교까지 다양한 품종의 장미가 나들이객들을 유혹한다. 포토존과 팝업 정원은 인생 사진 포인트로 그냥 지나칠 수 없다.

   
▲ '2023 서울장미축제'는 많은 이들이 장미와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포토존은 물론 겸재댄스페스티벌, 로즈플로깅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갤럭시 S23으로 인물모드로 촬영 후 필터를 적용했다. /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만발한 천만송이 장미가 5월 한 달 내내 중랑구를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라며 “4년 만에 돌아온 서울장미축제에 방문하셔서 꽃의 여왕 장미를 만끽하고 즐거운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축제는 리틀로즈페스티벌을 비롯 그랑로즈페스티벌, 겸재로즈페스티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오는 28일까지 진행된다. 한낮의 따가운 햇볕보다 온화한 빛이 좋은 초저녁이면 장미의 향취를 더욱 느낄 수 있다.

   
▲ ‘2023 서울장미축제’의 또 다른 볼거리는 분수. 오색 불빛으로 변하는 물줄기는 보는 이에게 청량감을 선사한다.갤럭시 S23으로 고속 촬영 후 GIF 파일로 편집했다. /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만발한 천만송이 장미가 5월 한 달 내내 중랑구를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라며 “4년 만에 돌아온 서울장미축제에 방문하셔서 꽃의 여왕 장미를 만끽하고 즐거운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사진은 갤럭시 S23으로 촬영후 GIF 파일로 편집했다. /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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