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서울시는 '문화다양성 주간'(5월 21∼26일)을 맞아, 20일 금천구 소재 '모두의 학교'에서 '모두 함께하는 세계인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서울시가 문화다양성 주간을 기념해 여는 첫 행사다. 

   
▲ 서울시청/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세계 전통 의상·악기·게임·간식 등,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체험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일본 전통음식인 '다코야키' 만들기, 대만·필리핀·베트남 강사가 들려주는 '물고기에 숨겨진 진실' 동화 강연도 열린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지난 2008년부터 시행 중인 문화다양성 사업을 꾸준히 추진, 글로벌 사회의 세계시민으로서 국제 감각을 갖추도록 돕고, 서울에 사는 외국인과 귀화 시민이 서울시민의 일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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