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서울시설공단은 창립 40주년을 맞아, 공단의 서비스 내용을 알리는 '숏폼'(짧은 영상) 콘텐츠 50여편을 만들어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3∼4월 임직원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만들어진 50여 편의 숏폼 영상을 공단 유튜브 채널 '서시공TV'에 올렸다.

   
▲ 창립 40주년 유튜브 이벤트/사진=서울시설공단 제공


이 영상들은 공단의 발자취·업무·사람·일상·이색 영상 등 5개 분야로 이뤄졌다. 

고척스카이돔과 서울월드컵경기장, 청계천, 올림픽대로 등 서울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시설들이 숏폼에 담겼다.

최근 어린이대공원 동물원에서 탈출해 화제가 됐던, 그랜트얼룩말 '세로'의 근황도 있다.    

한국영 공단 이사장은 "창립 40주년을 맞아, 시민과의 공감대 확대를 위해 최근 유행하는 숏폼 영상으로 공단을 소개했다"며 "시민들이 보다 친밀하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차별화된 콘텐츠를 만들어 디지털 소통 강화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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