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안양시가 '주민참여예산제'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활성화하고자, '주민참여예산제 메타버스 사진전'을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지난 2012년부터 시행된 주민참여예산제의 역사를 총 5개의 테마로 구성했다.

총 254개의 게시물을 통해, 주민참여예산위원회와 주민들의 다양한 활동 모습과 각 동의 추진사업 사례 등을 둘러볼 수 있다.

메타버스 플랫폼 '젭(zep)'을 통해, 별도의 회원 가입이나 로그인 없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PC나 스마트폰에서 주소, QR코드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그동안 주민참여예산을 위해 애써주신 위원 분들을 비롯,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진전을 통해 더 많은 분들이 참여, 시민들의 뜻을 더욱 잘 반영할 수 있는 주민참여예산제로 거듭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