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는 '2023년 글로벌기업 연계 부품 국산화 지원사업' 대상 기업 14개사를 선정, 22일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기업의 수주를 받는 중소기업의 부품 개발과 시제품 제작 등, 국산화 개발비용을 지난 2016년부터 지원하고 있다. 

선정된 기업은 반도체·디스플레이 분야에 피제이피테크·쏘닉스·구성·에스제이컴퍼니, 전기·전자 분야 브로나인·아이엠에스·이랑텍·엠젠·메타리얼·람다이노비전·월드에코텍이다. 

또 기계 소재 분야에는 디티에스·파인원, 미래자동차 분야는 이노모티브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최대 1억원씩이 지원되며, 시제품 개발과 인증·테스트, 지적재산권 출원 등에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