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는 '제2회 경기도민 인권대상' 후보자, 인권 존중 문화를 확산할 '경기도 인권 작품공모전' 출품작을 오는 7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인권대상 추천 대상자는 인권 일반, 장애인, 노인, 여성, 아동·청소년, 이주민·외국인 등 6개 분야에서, 인권 신장을 위해 앞장선 경기도민이다. 

   
▲ 경기도청/사진=경기도 제공


경기도는 전문가 심사를 거쳐 분야별 1명씩 총 6명을 선정, 경기도지사 표창과 상패를 제공한다. 

또 인권 작품공모전은 영상물, 캐릭터(마스코트), 운문(시) 등 3개 분야에 걸쳐 아동·청소년부와 일반부 2개 부문으로 나눠 모집한다. 

우리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경기도는 1차 실무 심사, 2차 전문가 심사(70%) 및 직원 설문조사(30%)를 거쳐, 응모 부문과 공모 분야별 대상 및 기회상 1건씩 총 12건을 뽑는다.

수상자에게는 30만원~200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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