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김선호가 사생활 논란 2년여 만에 예능 출연을 확정했다. 

23일 OSEN은 김선호가 가수 겸 방송인 김종국이 진행하는 유튜브 웹예능 '짐종국'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김선호는 이달 말 김종국과 녹화를 진행한다. 

   
▲ 23일 김선호가 김종국 웹예능 '짐종국'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사진=솔트 제공


김선호의 예능 복귀는 약 2년 만이다. 그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 고정 멤버로 맹활약했으나, 사생활 논란으로 2021년 10월 하차했다. 

이후 9개월간 공백을 갖던 그는 지난 해 7월 연극 '터칭 더 보이드'를 통해 활동을 재개했다. 

다음 달 21일에는 김선호의 스크린 데뷔작 영화 '귀공자' 개봉이 예정돼 있다. 이 작품은 필리핀 불법 경기장을 전전하는 복싱 선수 마르코 앞에 정체불명의 남자 귀공자를 비롯해 각기 다른 목적을 지닌 세력들이 나타나 광기의 추격을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다. 김선호는 극 중 하루아침에 모두의 타겟이 된 복싱 선수 마르코 주변을 쑥대밭으로 만드는 추격자 귀공자로 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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