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래퍼 이영지가 그룹 에스파 멤버 카리나의 외모 칭찬을 했다가 외모지상주의 논란에 휩싸였다. 

이영지는 지난 22일 자신의 SNS를 통해 "내가 좋아하는 사람의 최애 영상이 되거나, 내가 새롭게 어떤 사람을 좋아하게 된 계기가 되는 영상을 만드는 것이 제가 유일하게 '차쥐뿔'에서 지향하는 바"라고 밝혔다. 

   
▲ 지난 22일 이영지가 외모지상주의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사진=유튜브 '차쥐뿔' 캡처


이는 최근 불거진 외모지상주의 논란에 대한 해명으로 보인다. 

이영지는 지난 19일 공개된 유튜브 챈러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이하 '차쥐뿔')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카리나의 외모를 다양한 표현으로 칭찬했다. 그는 카리나를 향해 "어떻게 이렇게 생겼냐", "얼굴이 작다" 등 발언을 했다. 

영상 공개 후 일각에서는 이영지가 지나치게 외모지상주의적 발언을 했다는 지적이 흘러나왔다. 그런가하면 타인에게 칭찬을 건넨 것은 문제가 없다는 반응도 나왔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