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는 새싹기업의 해외 진출과 투자 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해외 진출 희망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가려는 지역과의 적합성을 진단하고 전문가를 통해 진출 전략을 점검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기술 창업기업 총 10개사를 지원한다.

   
▲ 경기도청/사진=경기도 제공


대상 기업에는 영문 기업설명회(IR) 자료 작성, 투자 유치 컨설팅, 해외 구매자 상담회, 글로벌 로드쇼, 데모데이·IR 등 투자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하반기에 개최되는 해외 투자자 참여 '글로벌 데이'에서 선정된 우수 기업에는, 총 15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경기도 소재 7년 미만 창업기업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경기스타트업플랫폼'에 게시된 공고문 확인 후, 24일부터 오는 6월 23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플랫폼을 참고하거나,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스타트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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