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상반기 ESG 공유·확산 워크숍 개최
[미디어펜=조성준 기자]한국수력원자력이 24일 경주 라한호텔에서 사업소별 ESG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담당자 역량 및 청렴도 증진을 위한 ‘2023년 상반기 ESG 확산·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 

전사 ESG 담당자 3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은 에너지 분야 전문가로 손꼽히는 황진택 박사(現 한수원 ESG 위원회 위원장)의 강의로 시작됐다. 황 박사는 다중위기(Polycrises) 시대를 헤쳐나가기 위해서는 시스템이 변환하는 메커니즘을 이해하고, 상황에 맞는 비즈니스 솔루션을 적용해야 함을 강조했다.

   
▲ 한수원이 24일 경주 라한호텔에서 '2023년 상반기 ESG확산, 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사진=한수원 제공


이어 외부 전문가의 과제별 컨설팅과 사업소별 ESG 사례 발표도 있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벤치마킹 사항들을 공유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ESG 활동들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전대욱 한수원 기획본부장은 ESG 담당자들을 격려하며 “한수원이 Net Zero 청정 에너지를 바탕으로 탄소중립과 ESG 경영을 선도하는 국가대표 에너지 기업으로 자리매김 하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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