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23∼25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된 유럽 최대 마이스(MICE, 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전시회인 '아이멕스'(IMEX)에 참가, '마이스 서울' 유치를 위한 마케팅을 펼쳤다.

올해 IMEX 서울 홍보관에는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뿐만 아니라 민관협력기구인 '서울마이스얼라이언스'(SMA)의 그랜드하얏트서울, 이투어리즘, 채널케이, 커뮤니스타, 코엑스, 탑플래너스, 할리데이플래너스여행, aT센터 등 8개 회원사가 참가했다며, 서울시는 25일 이렇게 밝혔다.

   
▲ IMEX 서울 홍보관 전경/사진=서울시 제공


첫날 500명 이상이 서울관을 방문했고, 바이어들과 100여건의 상담을 실시했다. 

또 전시회 참가 바이어 40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었다. 

서울, 대만, 말레이시아, 태국 등 4개 도시·국가 대표가 공동으로, 아시아 컨벤션 시장 활성화를 위한 아시아컨벤션얼라이언스(ACA) 공동 기자회견도 개최했다.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서울 마이스 얼라이언스 회원사들과 해외 마이스 공동 유치 마케팅에 총력을 다했다"라며 "서울과 K-컬처에 관한 관심이 높은 지금, 이 기회를 살려 많은 국제 행사가 서울에서 열릴 수 있도록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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