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사업·관내 촬영 지원 등 상호 협력
[미디어펜=유태경 기자] 기장군은 부산영상위원회과 지난 24일 지역 영화·영상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사업 공동 추진 ▲영화·영상 관계자 기장군 로케이션 팸투어 추진 ▲기장군 소재 웹드라마 제작지원사업 ▲촬영 지원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 정종복(오른쪽) 기장군수와 강성규 부산영상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24일 지역 영화 영상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기장군


정종복 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기장지역 뿐만 아니라 부산 영화·영상물 촬영 유치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다"며 "향후 기장군에서 촬영하는 작품을 대상으로 인센티브를 지원해 로컬관광 연계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부산영상위원회와의 협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장군에서는 지난 2000년부터 현재까지 총 322편의 영화와 영상물이 촬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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