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 의정부시는 복합문화융합단지를 관통하는 국도43호선 도로 일부를 임시 개통했다고 25일 밝혔다.

고산지구 경계∼의정부농협 고산지점 1.2㎞다.

   
▲ 임시 개통 도로/사진=의정부시 제공


의정부시는 인근 대규모 아파트 입주로 빚어진 국도 43호선(송산로)의 차량 정체 현상을 해결하고자, 복합문화융합단지 내부 도로의 임시 개통을 결정했다.

다만 부지 조성이 완료될 때까지 안전을 이유로 운행 속도가 시속 30㎞로 제한되며, 보행자는 이용할 수 없다.

복합문화융합단지는 연말 완료를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디지털 미디어 컬처 클러스터와 관광·숙박시설, 공동주택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각 시설은 오는 2025년 이후 완공될 것으로 의정부시는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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