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보라 기자] SGI서울보증은 다음달 한국거래소에 유가증권시장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 사진=SGI서울보증


SGI서울보증은 지난해 7월 정부의 ‘서울보증보험 지분매각 추진계획’ 발표 이후 줄곧 상장을 준비하며 공적자금관리위원회를 중심으로 상장 여건 등을 모니터링하는 등 상장심사를 위한 사전 준비 작업을 진행해왔다.

SGI서울보증 관계자는 “시장 상황에 큰 변화가 없는 한 다음달 예비심사신청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구체적인 상장 시기는 향후 시장환경 및 상장 예비 심사 승인 시점 등에 따라 공적자금관리위원회 논의를 거쳐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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