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준현 기자] NH농협은행은 지난 24일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은행장과 함께하는 임직원 자녀 특강 '허그팜(Hug Farm)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 이석용 농협은행장이 임직원 자녀들을 만나 반갑게 인사하고 있다./사진=농협은행 제공

   
지난 2017년 첫선을 보인 농협은행의 허그팜 금융교육은 올해 7년째를 맞이했다. 

아이와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초등학생(저학년·고학년 별도)이 일일 은행원이 되어 통장과 카드를 개설하는 등 금융 업무를 체험한다. 또 △핀테크를 활용한 금융 교육 △우리 농산물·쌀 가공식품·농협 어린이 김치 등을 직접 구입하는 허그팜 마켓 등을 체험한다.

이석용 농협은행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금융 교육을 마련하게 돼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농산물 이용과 같은 다양한 주제를 금융교육에 결합시킨 흥미로운 금융 교육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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