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이하 재단) 경기광역새일센터(이하 센터)의 취업 지원 프로젝트인 '스우커(Start of Women's Caree)'가 모집을 마치고, 22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가동된다고, 경기도가 26일 밝혔다.

스우커는 구직 준비 대학생의 진로 설계와 취업 및 창업 로드맵을 지원하기 위해, 센터와 지역 대학들이 공동 기획한 것이다.

   
▲ '2023 스우커 발대식' 참여자/사진=경기도일자리재단 제공


재단과 업무협약을 맺은 경기도 내 13개 대학(강남대학교, 경기대학교, 계원예술대학교, 단국대학교, 성결대학교, 수원대학교, 장안대학교, 오산대학교, 평택대학교, 한경국립대학교, 한국관광대학교, 한신대학교, 협성대학교)의 학생 200여명이 참여한다.

센터는 총 5개의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준비, 경기도내 10개 지역새일센터(군포, 김포, 부천, 성남, 안산, 안양, 영통, 용인, 의왕, 이천)와의 협업을 통해, 취업 준비 중인 참여자들에 제공한다.

참여자들은 취업 역량 강화 특강, 직무별 취업 선배와의 라이브 클래스 '취준진담', 목표 설계, 인공지능 면점 등 온라인 경력개발센터 '꿈날개'를 통한 취업 지원 서비스, 취업 특강 및 '원데이 클래스' 등 센터 프로그램에 무료로 참여하게 된다.

수료 미션을 완료한 참여자에게는 취업 응원 선물을 제공하고, 수료증도 발급된다.

채이배 재단 대표는 "경기도민의 취업 지원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며 "청년들이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좋은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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