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와 질의응답 통해 직무 탐색 및 미래 설계
[미디어펜=김준희 기자]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 용산구 소재 민·관·학 연합봉사단 용산드래곤즈,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청년 진로 지원을 위한 직무 멘토링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 직무 멘토링에 멘토로 참여한 윤도영 HDC현대산업개발 매니저(왼쪽 끝)가 학생들에게 직무 상담을 해주고 있다./사진=HDC현대산업개발


이번 직무 멘토링에는 HDC현대산업개발, HDC신라면세점, HDC아이파크몰, CJ CGV, 국민건강보험공단, 아모레퍼시픽, 한국보육진흥원, 그랜드코리아레저(GKL),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용산드래곤즈 회원사 9개 기업과 숙명여자대학교, 서울시자원봉사센터가 참여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5일 서울 용산구 본사에서 임직원 멘토 1명과 청년 5~6명을 소그룹으로 매칭해 직무 멘토링을 진행했다. 현업 직무군 가운데 건축설계, 구조설계, 건축 견적 직무를 청년들이 직접 관심 분야로 선택해 참여했다.

청년들은 기업 현장에서 진행된 직무 멘토링을 통해 직무 소개, 업무 환경, 준비 과정, 진로 개발 노하우 등에 대해 현장감 있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멘토와 질의응답으로 직무를 탐색하고 미래를 설계해보는 기회를 가졌다.

한편 HDC현대산업개발은 본사가 있는 용산구에서 지역 나무 식재 봉사활동, 용산복지재단 장애인 물품 지원, 지역 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 지원을 위한 쌀 기부, 대한노인회 쌀 지원 등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공동체와 상생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을 전국적으로 지속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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