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보라 기자] 김용태 전 국회의원이 제7대 한국보험대리점협회장에 선출됐다.

   
▲ 김용태 신임 한국보험대리점협회장./사진=한국보험대리점협회


한국보험대리점협회는 임시총회를 열어 김용태 전 의원을 협회장에 선출했다고 26일 밝혔다.

협회는 지난달 임시 이사회를 개최해 회장추천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같은 달 28일 김 전 의원을 협회장 후보로 단독 추천하기로 결의한 바 있다.

김용태 신임 협회장은 내달 3일부터 임기가 시작되며 2년간 협회를 이끌게 된다.

김용태 협회장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18, 19, 20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국민의힘 여의도연구원 원장을 역임했다.

한편 협회는 차기 협회 비상임 부회장(개인 부문)에 은창표 흥국화재 부회장을 재선임했다. 은 부회장은 상근으로 근무 중인 김갑영 부회장(법인 부문)과 함께 신임 회장을 보좌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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